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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이천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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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주말에도 돌봄 서비스 제공
새달부터 도내 전역서 정식 운영

경기도는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를 다음 달부터 도내 전역에서 정식 운영하는 가운데 이천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경우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센터가 연계하는 돌봄 시설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과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 서비스’ 등이 있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 서비스는 17일부터 이천시 아이돌봄센터 등 6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등에도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정식 운영이 시작된다면 해당 시·군에서 운영하는 돌봄 시설 상황에 맞춰 관련 안내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시 등 13개 시·군을 더해 총 14개 시·군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동 언제나돌봄센터는 사전등록을 통해 더욱 손쉽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돌봄 요구 해소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지속적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환 기자
2024-06-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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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