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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 ‘2024 메종&오브제 파리’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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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한국도자재단 공동으로 10개 업체 참가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시청.


이천 도자기가 프랑스 파리 ‘2024 메종&오브제 파리’를 찾는다.

경기 이천시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메종&오브제 파리’에 참가하여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박람회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경기도자관’을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모로 선발된 김별희 외 7개 업체와 한국도자재단에서 선발한 광주요 외 3개 업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천 도자기 참여업체들은 소박하고 한국적인 식기와 다기,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오브제를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메종&오브제 참가를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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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