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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높여줄 독립청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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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손영준 서울 노원구의회 의장


“50만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노원구의회의 자율적인 의정 활동을 위해 독립청사가 필요합니다.”

손영준 서울 노원구의회 의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2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에서도 인원수가 많은 편인 21명 노원구 의원이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공간도 뒷받침돼야 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손 의장은 “독립청사는 의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위상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임기 내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우겠다”고 했다.

재선의 손 의장이 역점을 둔 정책 분야는 다문화 가정이다. 지난달에는 노원구 최초 통합어린이집인 한내어린이집 원장 등과 함께 ‘다문화 가정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 자녀 보육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손 의장은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전반기에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을 꾸리는 등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후반기 의정 방향에 대해서는 ‘덧셈과 포용의 정치’를 제시했다. 손 의장은 “다양한 세대, 다른 정당 소속의 의원들이 불필요한 대립각을 세우기보다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절충점을 찾아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구청과도 협력을 통해 주민 복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2024-11-01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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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