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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양식 참조기 8만마리 자연산 가격 65%에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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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양식 참조기 8만마리를 수협 법성위판장에서 처음 출하했다. 자연산 조기 어족자원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는 영광군은 최근 몇년 동안 참조기 양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영광군이 설을 앞두고 시장에 내놓은 양식 참조기는 450상자 7t 분량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3년 6월에 생산한 참조기 종자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한 지 1년 6개월 만에 마리당 평균 110g 이상으로 성장시켜 이번에 출하했다. 위판 가격은 한 상자(120마리)당 46만원으로 자연산 가격의 65% 수준이다.

군은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8년간 참조기 수정란 구입비 및 종자 입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양식기술력을 확보해 대량생산을 위한 산업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영광 임형주 기자
2025-01-1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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