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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담빛예술창고···‘전남 유니크 베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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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문화예술촌, 2019년 개관한 복합 문화시설
담빛예술창고, 1970년대 옛 양곡 보관창고 활용 공간


전남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 전경.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전라남도에서 지역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하는 유니크베뉴(이색 회의시설)에 담양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이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유니크베뉴는 호텔 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마이스(MICE,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 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의 약자)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로, 전라남도는 모두 2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에 개관한 이래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지역적 특색을 지닌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이다.

기존 해동주조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인 만큼 지역 전통주를 활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행사, 세미나 시설을 활용한 워크숍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문화도시 담양’이라는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담빛예술창고는 1970년대 옛 양곡 보관창고의 붉은 벽돌 벽면을 그대로 되살려 만든 복합문화 공간으로, 현대미술 작품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예술인과 예술 애호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신관을 증축, 전시 공간과 더불어 테라스형 휴식 공간과 회의실을 추가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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