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자살 예방, 위기 넘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중요"
- 보라매병원 방문해 자살시도자 응급치료 및 응급실 기반 사례관리 현황 점검
-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30년까지17개소,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내년까지103개소로 확대
- 자살 사망자 감소세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으로 뒷받침 할 것
□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월 12일(월) 오후 4시 서울특별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및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운영중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자살시도자의 응급치료 및 응급실 기반 사례관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이번 현장방문은 앞서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확정된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포함된 자살시도 전·후 과정에 대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자살 시도 등으로 생명이 위급하거나 신체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에게 24시간 신체·정신과적 통합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ㅇ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치료 이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의뢰, 초기상담 및 위험도 평가 실시, 단기 사례관리(4회)를 거쳐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로 연계하고 있다.
ㅇ 이를 통해 신체적 응급처치와 정신과적 치료가 모두 필요한 환자가 치료시기를 놓지지 않도록 할 뿐만 아니라, 자살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사후관리 수혜자의 재자살 시도에 따른 사망률 4.6% vs 비수혜자 12.5%(서울보라매병원,'19)
□ 이처럼 응급치료 이후의 사후관리가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내원자의 사례관리 미동의 등으로 치료 이후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었다.
* 응급실 내원자의 지역사회 사례연계 동의율(2025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기준, 23.3%)
ㅇ 그러나 최근 「자살예방법」이 개정됨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이 자살시도자 관련 정보를 자살예방센터 등에 직접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응급치료 이후에도 내원자가 촘촘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 총리는 "자살시도자는 응급실에서 위기를 넘겼다고 해서 위험이 끝나는 것이 아니며, 치료 이후에도 필요한 상담과 사례관리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또한 "작년 10월부터의 자살사망자 감소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에서 효과가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나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부처가 함께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정부는 제6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통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30년까지 17개소,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27년까지 103개소로 확대하는 등 자살위기 대응과 사후관리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