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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훈련 강서구가 서울 최고…행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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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중 장관 표창 유일
주민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 효과


진교훈(가운데) 서울 강서구청장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표창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장관 표창을 받은 곳은 강서구가 유일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10월 25일,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00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 내 전기차 화재가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전기차 화재 진압 ▲LG사이언스파크 관리주체와의 공동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합 연계 훈련 ▲청소·방역 등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 참여 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평가 결과와 개선사항을 재난 대비 업무 및 행동 매뉴얼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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