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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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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90여 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날 열린 행사는 롯데시네마 용산점과의 협약을 통해 전용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니버설 픽처스 제작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평소 무료하게 보내던 저녁이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으로 바뀌었다”라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해서 뿌듯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산구 드림스타트는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목표 아래,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자녀 발달 및 양육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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