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 한강 국제무용축제’ 개막식 참석… “한강, 세계 예술가와 시민 잇는 가장 넓고 열린 무대”
한국·멕시코·프랑스·미국·브라질·중국·몽골 등 7개국 예술가 참여… 한강서 펼쳐지는 국제 융복합 예술축제
한강이 세계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열린 무대… “서울 대표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원선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일 반포 한강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6 서울 한강 국제무용축제 ’돌아온 하멜 Welcome Back, Mr. Hamel’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오후 6시 30분까지 이어진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며 참가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 ‘2026 민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본 축제는 현대무용단 ‘김남식 & Dance Troupe-DA’ 주최, ‘꽃피는 몸 프로젝트’ 주관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서초구, (주)세빛섬, 서울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한강 야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약 360년 전 조선 땅에 다다랐던 하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표류에서 만남과 연결, 그리고 공동창작으로’라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2026년 주빈국 멕시코를 포함해 프랑스, 미국, 브라질, 중국, 몽골 등 총 7개국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장르를 뛰어넘는 융복합 총체예술 공연을 연출했다.
개막식에는 서리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주한 멕시코대사관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최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돌아온 하멜’이라는 이름처럼 세계의 예술가들이 스스로 배를 타고 한강을 찾아온다는 상상이 참 근사하다”며 “10년 동안 품어온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 김남식 예술감독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위원장은 “문화는 극장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라며 “한강이 그 가장 넓고 열린 무대가 될 수 있음을 이번 축제가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 무대뿐만 아니라 멕시코 주빈국 초청작 ‘선인장 위에서(Sobre el nopal)’를 비롯해 멕시코 전통 인형극 람베람베, 멕시코 알레브리헤 특별전이 펼쳐졌으며, 서울 컨템포러리 필라테스 협회가 함께하는 시민 웰니스 프로그램과 정가·대금·서예가 어우러진 한국 전통예술 협연 무대 등 풍성하고 다양한 기획이 차례로 마련됐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