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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진료 접근성↑… 청소년 주도성 키워[주목! 이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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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게 자라나고 가정의 보육 부담도 덜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조례들을 만들고 있다.

21일 서대문구의회에 따르면 ‘소아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아이가 아플때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1차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평일 낮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간에 제약이 있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난데다 병·의원 감소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소아청소년 진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을 관리,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당뇨병으로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했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게임 과의존 예방 및 관리 조례’는 아이들의 놀이를 통해 자기 주도성, 사회성, 자기 조절력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과의존 예방교육을 의무화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9대 서대문구의회는 의원 조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전체 심의 조례 293건 중 72%인 213건이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다.

서대문구의회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2025-09-22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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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