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광견병 발생 예방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올가을 1900마리 분량의 백신을 지원한다.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로 소유주가 서대문구 내 가까운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 접종시키면 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외장형 칩 또는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내 동물병원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과 구민 건강을 위해 반려견·반려묘 소유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