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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과 함께 한 정월대보름” 송파구 도시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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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1동서 연잎찰밥 도시락 직접 나눔


송파구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께 전달하기 위해 만든 연잎찰밥 도시락.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과 건강을 기원하는 특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연잎찰밥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의미를 되새기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부녀회 회원들은 오곡찰밥을 연잎에 싸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준비한 도시락은 지역 내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20개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방이1동 주민 모임인 ‘행복울타리’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4월 학생들을 위한 ‘건강 주먹밥’을, 8월에는 보훈가족을 위한 ‘태극건강 도시락’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두루 살피며 이웃사랑을 솔선수범해 준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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