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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감소세 천수만 새조개 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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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외 어린 개체 10만 마리 방류
보령·서천엔 갑오징어 종자 풀어

겨울철 별미 새조개의 수산자원 회복이 시작됐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5일 홍성 죽도 인근 천수만 일원에서 10만 마리의 어린 새조개를 방류했다.

방류한 새조개는 지난 2월 확보한 건강한 모패를 통해 생산한 어린 개체다. 연구소가 3개월간 관리·사육해 1㎝ 내외 크기로 성장시켰다.

서해안을 대표하는 새조개는 여름철 고수온 현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다. 주 서식지인 천수만 일대에서도 자원 회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방류는 올해 새조개 자원 회복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종자 방류지침’ 방류 품종에 처음 공식 등재되면서 추진됐다. 연구소는 2016년부터 새조개 연구를 시작해 2019년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양식 기술 개발 등을 진행했다. 연구소는 이날 갑오징어 종자 20만 마리도 보령·홍성·서천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갑오징어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경제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으로 꼽힌다.


홍성 이종익 기자
2026-06-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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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