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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정초 주변 전선 철거…안전확보 위한 지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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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지중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옥수동 옥정초등학교 통학로 구간.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옥정초등학교 주변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과 주민 유동 인구가 많은 옥수동 옥정초 주변 통학로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중화란 도로변에 설치된 전기·통신 가공선로(공중에 설치한 선로)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보도 위에 전력선·통신선 등을 지지하기 위해 세운 전주와 통신주도 철거한다.

공사는 옥수동 367-4부터 233-16까지의 통학로 314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월 시작된 공사는 2029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 8본과 통신주 1본이 철거된다. 한국전력공사와 5개 통신사(LGU+, KT, SKT, SKB, 딜라이브)가 참여해 전기·통신 선로 지중화 공사를 맡는다. 앞서 구와 이행협약을 체결한 한전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7년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2029년 3월까지 지중화 공사에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줄이고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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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