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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활짝’ 성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국 최초 4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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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6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자격 유지


이승로(앞줄 오른쪽) 성북구청장이 지난해 8월 열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 참가자들과 함께 구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얻어 한국 최초로 4차 인증을 받은 지자체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에서 실현할 수 있는 행정과 생활환경을 갖춘 도시를 뜻한다.

이로써 성북구는 2030년 6월까지 4년간 아동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구는 2013년 국내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재인증, 2022년 상위단계 인증에 이어 재인증까지 획득했다. 단계는 최초 인증부터 상위단계 재인증까지 총 4개로 나뉘며 4년마다 단계별 심사를 받는다.

구는 아동의 정책 참여 체계와 행정 서비스 조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을 운영해 아동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한 덕분이다. 또한 청소년놀이터 5곳 직영 운영, 아동·청소년 전용 도서관 개관 등 아동 친화 공간을 확충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구는 4차 인증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사전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아동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과정을 공유해 나간다. 이승로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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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