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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복지시설 방문…‘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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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10곳서, 매월 무료 영화 상영
어린이도 함께…문화쉼터·지역 사랑방

지난 4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찾아가는 청춘극장’.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복지관 등 10곳에서 ‘2026년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춘극장은 이동이 불편하거나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까운 복지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구민들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영작을 한층 다양화했다. 추억의 명작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을 편성했다. ▲목동어르신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양천어르신복지센터 ▲양천해누리복지관 등 총 10곳에서 상영한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월 1회 이상 정기 상영한다. 구에 살고 있는 60세 이상 주민은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다. 상영 정보는 구청 어르신복지과 또는 각 복지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예술인과 협업해 창작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간을 담은 캔버스’ ▲Y교육박람회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거리전시회’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스쿨’ ▲음악과 함께 즐기는 라인댄스 등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찾아가는 청춘극장이 어르신들께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기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밀착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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