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아동학대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종사자 처우를 향상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김용성 위원장은 8월 21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회의실에서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단 및 경기도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아동학대 신고 및 판단의 25% 이상을 처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아동학대 대응 지역으로, 총 27개소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장 업무의 높은 난이도와 정신적 중압감에 비해 인력 구조와 처우 지원 체계가 미흡해 장기근속 유도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날 참석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들은 “기관별 중간관리자인 선임사회복지사가 1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실제 경력의 70%만 인정되어 급여에 반영되는 등 숙련된 인력의 장기근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의 핵심은 결국 현장 전문가의 숙련도와 지속성에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성 위원장은 “아동학대 발생 시 최일선에서 아동들의 안전과 일상을 되찾아 주기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제대로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종사자의 역량도 매우 중요한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