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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훈 서울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개선 위해 서울시·도봉구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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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봉구 관계자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교통체계 개선방안 집중 논의
창동역·아레나 일대 교통수요 급증 대비… “도봉구 교통난 해소 총력”


유기훈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시·도봉구 관계자들과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유기훈 의원(도봉구 제3선거구)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7-3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서울시 광역도로계획팀장 및 관계자, 도봉구 도로과장 등과 함께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교통체계 개선 및 도봉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부간선도로 확장 이후에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되는 가운데, 향후 창동역과 서울아레나 중심의 교통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교통체계를 개선할 실질적인 대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지난 2020년 12월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확장 구간이 개통된 이후, 도봉·노원 지역 주민들의 진출입 불편 민원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부터 교통체계 개선 용역을 거쳐 2025년 5월 노원교 진출램프를 추가 개통하는 등 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도봉구는 창동역과 서울아레나 일대의 급변하는 교통 여건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진출입 시설 개선이 여전히 시급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동역 주변 진출로 신설 ▲상계교 확장 및 좌회전 진입로 신설 ▲도봉지하차도~초안산지하차도 구간 진출로 추가 설치 ▲중랑천 횡단교량 신설 등 그동안 검토해 온 4개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각 대안의 기술적 가능성과 문제점을 서울시와 함께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창동역 주변 진출로 설치방안과 도봉지하차도~초안산지하차도 구간 진출로 추가 설치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창동역 주변 진출로의 경우 도봉지하차도 구조물 일부 철거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 공사기간 중 교통통제, 인근 사유지 문제와 사업비 확보 등이 주요 검토과제로 논의됐다. 도봉지하차도~초안산지하차도 구간의 경우에도 진출로 설치를 위한 이격거리 확보와 사유지 보상, 공사 중 교통처리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기존 도로의 높이를 조정하는 방안 등 그동안 검토된 대안을 놓고 실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살폈다.

유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동부간선도로 확장을 위해 도봉구 주민들은 오랜 기간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했지만, 정작 개통 이후에도 교통여건이 크게 나아졌다고 체감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도로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통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출입체계를 다시 한번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동역 일대는 서울아레나를 비롯한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면서 앞으로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부터 대책을 준비하지 않으면 향후 심각한 교통혼잡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는 단순히 도봉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동북권의 교통체계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대안마다 구조적 안전성, 공사 중 교통통제, 사유지 보상 및 사업비 확보 등 난제가 적지 않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봉구가 관련 자료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검토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 의원은 “오늘 논의를 통해 어느 하나의 방안이 당장 쉽게 추진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지만, 어렵다는 이유로 도봉구의 교통문제를 그대로 둘 수는 없다”라며, “서울시와 도봉구가 각각 검토한 자료와 대안을 토대로 사업 가능성을 하나씩 확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기훈 의원은 “도봉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창동역과 서울아레나 일대의 미래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시, 도봉구, 서울시의회가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겠다”라며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검토와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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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