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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호, 민선9기 슬로건 ‘함께 여는, 더 큰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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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7% 의견 반영
시민과 함께 더 큰 순천의 미래 열다


순천시 민선9기 슬로건 디자인 시안


순천시가 1일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슬로건으로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슬로건은 지난 7월 진행한 공모전에서 제시된 시민의 다양한 의견 중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76.6%의 득표율을 얻었다.

슬로건은 ‘시민주권 시대, 소통하는 열린 순천’의 가치를 반영했다. 시민과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 큰 순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짧고 강한 문구로 담아냈다.

‘함께 여는’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다양한 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열린 소통과 공감, 상호 신뢰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시민 모두가 시정의 주체가 돼 더 나은 순천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더 큰 순천’은 단순히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문화·경제·복지·교육 등 순천의 모든 가능성이 한 단계 더 확장되는 미래상을 뜻한다. 순천이 지켜온 생태도시의 기반 위에 경제와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민선9기 시정 방향도 함께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선택한 민선9기 메시지”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며 시민과 함께 민선9기를 열고 더 큰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슬로건을 향후 선포식을 통해 공식 발표하고 민선9기 시정의 새로운 방향을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돼 순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시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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