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번3동·삼각산동·수유1동 등 3개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배움을 나누는 학습실천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하고 이웃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과제빵과 생활용품 만들기, 보드게임을 매개로 홀몸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배움의 의미를 더했다.
번3동 마을활력소 어울향기에서 운영한 ‘건강한 제과제빵 만들기’는 가정에서 빵과 디저트를 만드는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22일 번3동주민센터 복지팀과 협력해 홀몸 어르신들을 초대하고, 함께 마들렌을 만들어 나누며 배운 솜씨를 이웃에게 전했다.
삼각산동 자치회관에서 열린 ‘삶이 편해지는 우리집 정리’는 정리의 기본 원리와 주방·옷장 정리법을 실습하는 강좌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11일 삼각산동주민센터 복지팀과 협력해 홀몸 어르신들을 초대하고, 계피 방향제와 천연 주방 세제를 함께 만들며 생활에 유용한 용품을 만드는 경험을 나눴다.
수유1동 빨래골마을사랑방에서 운영한 ‘시니어 보드게임(두뇌 UP!, 소통 UP!)’은 기억력과 집중력, 소통을 돕는 보드게임을 단계별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강좌에서 배운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며 소통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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