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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진흥재단, 아시아 최대 테크 박람회서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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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이 지난 2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테크위크 싱가포르 2026’의 ‘서울포워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투자진흥재단 제공


서울시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테크위크 싱가포르(TechWeek Singapore) 2026’에서 서울의 투자·사업 기회를 소개하는 현지 투자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서 재단은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디지털인프라 등 서울시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싱가포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망기업 45개사를 대상으로 서울의 투자 기회를 설명했다. 서울의 투자환경 소개를 넘어, 해외 기업이 서울을 새로운 아시아 사업 거점으로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서울의 전략산업 및 투자환경 ▲시장 진입 및 사업화 기회 ▲국내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 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아태지역 투자·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인 현대 크래들 싱가포르(Hyundai CRADLE Singapore)의 사례발표가 참가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 ISDN 에너지는 향후 재단과 컨설팅 및지원사업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행사에서 만난 전문가 및 기업들과의협력네트워크를 확대해 서울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서울포워드는 서울의투자환경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기업들이 서울에서 어떤 사업을 할 수 있는지, 누구와 협력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별 투자계획과 사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적합한 국내 파트너와 지원사업을 연결하고, 관심 단계의 기업이실제서울 진출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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