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 관악구는 오는 8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1인가구가 한자리에 모이는 ‘관악 씽글벙글 한마음 체육대회’를 처음으로 연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는 주민 제안에서 시작돼 구 전체로 확산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2024년 대학동 1인가구 당구·탁구 대회에서 출발해 ‘1인가구 사회안전망 형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구 전역으로 확대된 것이다.
구는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1인가구가 생활체육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1인가구 주민 200여명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저강도·협동형 활동을 중심으로 승패보다는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참여자 간 교류와 관계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인가구지원센터,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지역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제안에서 시작된 사업이 관악구 전역의 1인가구가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확대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건강한 일상을 누리고 지역사회에서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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