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대전환 5대 핵심분야 및 지역 현안 15건 논의
서울아레나 관광특구 지정 등 문화·관광산업 육성
서울 도봉구는 지난 2일 구청 9층 씨알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K팝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동욱 구청장을 비롯해 오기형 국회의원, 이길연 도봉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시·구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및 구청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창동경제엔진 ▲미래교통·주거혁신 ▲공공부지개발·공간혁신 ▲교육·스마트동행복지 ▲주민주권·혁신행정 등 도봉대전환 5대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15건에 대한 국·시비 확보와 제도 개선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당정은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산업 육성과 창동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아레나 관광특구’ 지정을 공동 추진하고 개관에 대비해 숙박·교통·관광 안내 등 기반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자 한다. 창동역과 서울아레나, 지역 상권, 도봉산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환경 조성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서울아레나를 도봉 전체의 공동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며 “관광특구 지정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정부 및 서울시 차원의 지원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당정 간 실무협의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시비 확보와 제도 개선 등 후속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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