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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리 바꿀 시민 아이디어 처방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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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음 달 11월 8일까지


서울시 ‘‘도심 쓰레기 처방전 공모’ 안내문.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 곳곳의 행사장과 지하철 홍대입구역 일대 등 인파 밀집지역에서 반복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수거 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 쓰레기 처방전 공모’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직접 경험한 생활 속 불편을 바탕으로 도심 쓰레기 문제를 줄일 수 있는 해결책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리의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서부터 배출·수거·거리 관리 방안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제안이 가능하도록 2가지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우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림·카드뉴스·웹툰·글·영상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도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고에 첨부된 참가 신청 서류와 같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한 줄 톡!’은 행사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해 평소 거리에서 느꼈던 불편이나 ‘이런 방법은 어떨까’라고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짧게 남기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실행 가능성(50점) ▲창의성(30점) ▲적합성(20점)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단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 실제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지 해당 지역의 여건에 잘 맞는지 등을 중점 평가한다.

시상 규모는 총 330만원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1명(60만원), 우수상 2명(각 40만원), 장려상 6명(각 10만원)을 뽑는다. ‘아이디어 한 줄 톡!’은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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