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등 지역 현안 논의
“농어촌 기본소득 단계적 확대 추진”
충남도가 청양군 발전을 위해 사용처 확대 등의 농어촌 기본소득 활성화와 칠갑호 관광 기반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수현 지사는 7일 청양군에서 ‘충남통(通)행’을 열고 김홍열 군수와 간담회에 이어 군민들과 민선 9기 도정 방향 및 청양 발전 구상을 공유했다.
이날 박 지사는 청양군 등 관계 지자체와 함께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충청내륙철도는 태안에서 서산공항과 충남혁신도시, 청양, 세종을 거쳐 대전까지 146.7㎞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박 지사는 농촌의 소득 기반을 넓히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지속 추진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청양은 도내 처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2월부터 매달 군민 1인 당 15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칠갑호 일원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육성한다. 박 지사는 “칠갑호의 자연 경관과 기존 관광 시설을 연계한 숙박시설 유치 구상을 청양군과 함께 검토하고, 사업이 구체화되면 관광지 지정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청양 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유치 업종 변경 등 사업 계획 조정이 이뤄질 경우 관련 행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천댐과 관련해서는 박 지사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에 지역 발전 방안을 요구하고, 도 차원의 주민 지원 및 지역 활성화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교통·소득·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청양의 변화와 군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통행 군민과의 대화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TV’를 통해 생중계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견을 전달했다.
청양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