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전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6구로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 참가자 지원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청장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의 위임을 받은 이승철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6지구장 신부 등이 참석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교황청이 주최하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가톨릭 행사다. 전 세계에서 최대 100만명의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대회는 내년 8월 3~8일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광화문광장,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비가톨릭 국가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인프라와 행정자원을 지원하고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제16구로지구는 관내 성당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참가자 지원과 현장 운영을 맡는다.
장인홍 구청장은 “내년에 열릴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서울을 찾는 뜻깊은 문화 교류 행사”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