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집무실처럼…분기별로 ‘정보몽땅’에서 공개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실제 착공 물량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서울시는 12일부터 ‘정비사업 정보몽땅’ 포털을 개편하고 정비사업 주요 추진 물량과 실적 변화, 신속통합기획 2.0 착공 현황 등을 분기별로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의 주택 공급 통계는 인허가 물량을 중심으로 제시되기에 실제 착공·입주까지 상당한 시차가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실질적인 공급 단계인 착공 데이터를 함께 공개해 계획과 실제 공급 사이의 차이를 최소화했다.
시민들은 정보몽땅 메인 화면에서 권역별 정비사업 추진 물량과 연도별 실적 변화, 신속통합기획 2.0 권역별 착공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월별 착공 물량과 개별 사업장도 공개해 어느 지역에서 실제 공사가 시작됐는지 파악할 수 있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은 계획을 세우는 것뿐 아니라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2031년 31만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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