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14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서울 기술교류·협력의 날(STEP)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G밸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을 연결해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투자 유치도 지원한다.
행사에는 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 등 18개국의 해외 바이어 40개사와 G밸리·서울 소재 기업 6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인공지능(AI)·인공지능 전환(AX),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소프트웨어·보안·클라우드, 디지털 헬스케어 등이다.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글로벌 성장 챌린지’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경쟁기업 분석, 바이어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고 투자설명자료 진단과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투자·기술 기업설명회(IR)’에서는 참가기업이 투자자에게 사업과 기술을 소개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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