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차 선적·홍콩 첫 수출 성과
미국 수출 및 일본·베트남 시장 진출 추진
광양 매실로 만든 와인이 독일과 홍콩에 진출한다.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매실 스파클링 와인 ‘섬진강의 별’이 독일과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광양매실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 가공주류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입증했다.
광양시는 26일 진월면 소재 ㈜섬진강의 봄 생산공장에서 매실 스파클링 와인 ‘섬진강의 별’의 독일·홍콩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섬진강의 별’은 ㈜섬진강의 봄에서 지난 3월 출시한 매실 스파클링 와인이다. 출시 이후 인천국제공항 신세계면세점과 시티플러스 면세점에 입점했다.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Top 20’ 선정 및 ‘K-술 품평회 호남권 1위’를 기록하는 등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섬진강의 봄은 이번 독일과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미국(H-마트) 수출 계약을 완료해 약 720병을 수출할 예정이다. 홍콩 국제 와인박람회 참가도 추진 중이다. 이어 12월에는 일본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견본 제품을 발송한다.
박성현 시장은 “와인 본고장인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은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광양의 맛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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