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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우리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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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일자리 확대 공로
민간 병원 연계 18명 고용 추진


서울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예술인들이 정기연주회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복지관은 문화예술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도입하고 민간 병원과 협력해 장애예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힌 성과를 인정받았다.

복지관은 올해 강북삼성병원 ‘온기앙상블2’, 성애병원 ‘성애앙상블’, 광명성애병원 ‘광명성애앙상블’과 연계해 병원별 6명씩 총 18명의 장애예술인 고용을 추진했다. 지난해보다 3명 늘어난 규모다.

이 같은 민간 고용 확대의 기반은 2023년 도입한 ‘문화연계형 복지일자리’다. 장애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직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민관 협력으로 구축한 ‘은평구 장애인 교육·복지·고용 연계서비스’를 통해 강사 파견과 악기 대여도 지원하고 있다. 장애예술인들은 이를 바탕으로 매년 20여 차례 지역 행사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20년 11월 개관한 복지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147명이 다양한 직무에 참여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장애예술인이 재능을 살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도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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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