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구직단념청년 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참여 청년 17명이 취업하거나 창업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이 낮아진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는 서울청년센터 광진을 통해 단기·중기·장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사업에는 청년 139명이 참여해 127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또 10월 중순 기준 17명이 취업하거나 창업했다. 또 16명은 후속 청년정책 프로그램과 연계됐다.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사업 참여 전 기대도는 4.3점이었다.
구는 지난달 21일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강사 감사패 전달,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 등을 진행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용기 있게 도전에 나선 청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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