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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상표 출원 역대 최대, 개인·신규출원인이 증가 이끌었다
- '26년 상반기 특허 29.2%, 상표 18.6% 증가, 한국인의 해외 특허출원도 활발 -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26년 상반기 산업재산권 출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개인·신규 특허출원 등이 늘면서 국내 특허·상표 출원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해외 특허출원도 주요국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허·상표 출원 역대 최대, 컴퓨터 관련 출원 비중 확대 >
'26년 상반기 국내 특허출원은 141,259건, 상표출원은 180,787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동기(109,322건, 152,419건) 대비 특허·상표출원 증가율은 각각 29.2%, 18.6%다.
산업별로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의 호조가 컴퓨터·소프트웨어(SW)·정보서비스 분야의 출원 확대로 나타났다. 특허의 경우 출원비중 1위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20,503건)'의 전체출원 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10.5%에서 올해 상반기 16.0%로 확대됐으며, 상표에서는 '컴퓨터·과학기술 서비스업(제42류)' 출원(9,635건)이 전년 동기(5,867건) 대비 64.2% 증가했다. [붙임1]
< 개인·신규출원인이 특허출원 증가 주도 >
'26년 상반기 개인 특허출원(33,819건)은 전년동기(14,454건) 대비 134.0% 증가했고, 전체 특허출원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13.2%에서 23.9%로 상승했다. 특히 개인 특허출원 중 대리인을 거치지 않은 직접출원(22,559건)의 비중은 '23년 상반기 28.8%에서 '26년 상반기 66.7%까지 크게 높아졌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등이 개인의 직접출원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 [붙임2]
특허를 처음 출원한 신규출원인의 출원건수(25,726건)도 전년동기(14,769건) 대비 74.2% 증가해 전체 특허출원 증가율(29.2%)을 크게 웃돌았다. 전체출원인 중 신규출원인 비중은 32.2%에서 36.9%로 4.7%p 상승했으며, 상표에서도 신규출원인 출원(69,134건)은 전년 동기(52,446건) 대비 31.8% 증가했다. [붙임3]
< 한국 국적 출원인의 해외 주요국 출원도 큰 폭으로 증가 >
한국 국적 출원인이 선진 5개 지식재산관청(IP5)에 출원한 특허(165,567건)는 전년 동기(127,247건) 대비 30.1% 증가했다. 각 관청에 대한 특허출원도 전년 동기 대비 미국 10.4%, 유럽 14.9%, 일본 14.8%, 중국 1.8% 증가하는 등 주요국에서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USPTO), 유럽(EPO), 일본(JPO)에서는 다른 국적 출원인의 증가세보다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붙임4]
지식재산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26년 상반기 특허·상표 출원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개인·신규출원인을 중심으로 출원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출원 증가가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원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6년 상반기 산업재산권 출원동향 및 주요 특징」 보고서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