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으로 닫힌 마음, 소통과 경청으로"…
고립된 민원인 찾아가 '온기' 나누다
- 국민권익위 정일연 위원장, 오늘(18일) 추석 앞두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불신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던 민원인 찾아가 위로
-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기초생활수급 지원 등 민원인의 실질적 회복 도와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이하 국민권익위) 정일연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랜 시간 국가와 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복지서비스를 거부해 온 민원인 ㄱ씨의 자택을 오늘(18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국가의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온기를 전함으로써, 외부와의 소통을 거부해 온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마음을 돌보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민원인 ㄱ씨는 수년간 대통령실과 청와대 앞에서 장기간 농성을 이어온 민원인으로,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일상과 건강을 돌보지 못한 채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여 있었다. 또한,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의 지원을 완강히 거부하며 노후 주택에서 위태로운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국민권익위는 지난 1월, 청와대 앞에서 농성 중인 ㄱ씨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현장 조사와 예산군청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지속적인 소통과 경청의 결과, 현재는 복지서비스를 받게 되는 등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서는 국민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마련된 지원 물품도 전달하였다. 앞서 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 물품의 전달을 시도했지만, 민원인 ㄱ씨가 수령을 거부하여 보관 중이었으나 국민권익위에서 진심 어린 위로와 설득 결과 마침내 전달될 수 있었다.
□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예산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민원인 ㄱ씨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연락과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정일연 위원장은 "국가와 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민원인분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청과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일상 복귀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소통함으로써, 모든 민원인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