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것이 평화공존입니다"
- 통일부, 「제4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 개최(9.23.) -
【관련 국정과제】 116. 분단고통 해소와 인도적 문제 해결
□ 통일부(장관 정동영)는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9월 23일(수) 오전 10시,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o 지난 2023년 「이산가족법」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이산가족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한다.
* 「이산가족법」 제12조의 2 제1항: '매년 추석 전전(前前)날을 이산가족의 날로 한다.'
□ 이번 기념행사는 "기억해야 할 마음, 잊지 않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산가족의 기다림, 위로와 공감 및 기억, 미래세대를 향한 이야기와 약속 등 이산가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한다.
o 1983년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진행을 맡았던 이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합동 추모식, △유공자 포상, △이산가족 사연 소개, △기념 공연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 통일부는 각별한 사연이 있는 이산가족을 직접 발굴하여 초청하였으며, 이중 이산가족 관련 기록물 135점*을 기증한 생애기록물 최대 기증자 이원순 할머니(1946년생)가 사연 발표자로 나선다.
* 상봉 행사 사진, 상봉 행사 명찰, 상봉 안내문 등 총 135건 기증
o 경상북도 선산군(현재 구미시) 출신인 이원순 할머니는 지난 2007년 금강산에서 진행된 제15차 상봉 행사에서, 다섯 살이던 1951년 겨울 1·4후퇴 때 헤어졌던 북측의 언니와 감격의 상봉을 한 바 있다.
□ 이번 행사에는 1920년생 이산 1세대부터 3·4세대까지 총 350여 명의 이산가족이 참석하며, 기념행사로는 최초로 30여 명의 해외 이산가족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o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뉴질랜드에서 온 해외 이산가족들은 남북뿐 아니라 해외에도 헤어진 가족과의 재회를 꿈꾸며 살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간절함이 있음을 보여준다.
□ 통일부는 이번 기념행사가 국내외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들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모이고, 이산의 아픔과 그리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미래세대의 이해와 공감이 더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붙임 : 「제4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