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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북부권 200만평에 ‘기업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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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북부권에 200만평 규모의 ‘기업신도시’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17일 송천동,팔복동,여의동 일원 200여만평에 기업 생산시설,주거·편익시설을 두루 갖춘 기업신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신도시는 대기업이나 기업연합체 주도로 만들어진 신흥도시로 울산,광양,수원 삼성전자타운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신도시 개발에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하고 민자도 유치하기로 했다.

또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에 대비해 중앙의 공공기관을 신도시에 유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0만평 규모의 신행정타운에 중앙공무원교육원,한국예술종합학교,대한주택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도로공사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아래 오는 3월 추진위를 구성하고 5월까지 타당성조사를 거쳐 입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전주북부권은 35사단과 전라선 철도에 막혀 상대적으로 개발이 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군부대 이전이 확정됐고 충청권과도 가까워 개발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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