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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등 6곳 공사 재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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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문화재가 발굴돼 복원공사가 잠정 중단됐던 광교 등 6곳에 대한 공사가 곧 재개될 전망이다.

서울시 한문철 복원관리담당관은 19일 “청계천문화재 보존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공사가 중단된 6곳의 문화재 복원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면서 “이에 따라 시는 발굴 유구에 대한 복원을 전제로 공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오간수문 터의 경우 ‘제자리 복원’은 동대문운동장과 동대문을 연결하는 흥인로 일대에 교통대란이 우려되기 때문에 발굴 유구를 박물관 또는 청계천문화관 등으로 이전·보관토록 결정했다.

청계 6가에 위치한 오간수문은 북악·인왕·목멱·매봉산 등에서 모인 물이 청계천을 통해 배수되는 수문으로,최근 발굴조사에서 다리받침대와 홍예(무지개 모양) 기초부,다섯 칸 수문터 등이 발굴됐다.

자문위원회는 수해방지공사가 시급한 광교와 수표교에 대해서도 임시 가시설 설치를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굴 유물을 해체·이전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복원 방안은 다음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모전교 주변 발굴 석축은 청계천 하폭을 넓혀 복원할 예정이다.효경교·하랑교는 바닥석 등 발굴 유구만 재현할 계획이다.

장세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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