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매시장에 인터넷 바람이 거세다.인터넷 입찰시스템 ‘온비드(OnBid,www.onbid.co.kr)’를 운영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지난 7월 둘째주 온·오프라인 동시에 공매를 실시한 결과,인터넷 공매 참가율이 60%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1·4분기의 인터넷 공매비율 42%를 18%포인트 웃도는 것이다.1·4분기에는 전체 공매참가자 4180명 가운데 인터넷 공매는 1766명에 불과했었다.이처럼 인터넷을 통한 공매 참여열기가 높은 것은 현장공매보다 시간과 비용이 덜 들기 때문이다.KAMCO는 오는 10월부터는 오프라인 공매를 없애고 대신 모든 공매물건을 인터넷 공매를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KAMCO의 온비드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부동산 및 물품을 인터넷으로 매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으로 고객은 인터넷으로 입찰서 제출,보증금 환불 등 공매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인터넷 공매에 참여하려면 먼저 온비드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한 뒤 본인임을 증명하는 공인인증서를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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