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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노인 무료진료협약 체결 성동, 지역내 의사·약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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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6일 지역의사·약사회 등과 홀로노인을 위한 무료진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동구에서 혼자 살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노인들은 지역내 병원이나 약국에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올 들어 서울시가 각 자치구에 권장하고 있으나 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인들을 위한 이 같은 실질적인 의료봉사사업에 자진 참여키로 한 병원은 금호4가동 최비뇨기과(원장 최백남) 등 65곳에 이른다.약국은 하왕십리2동 대중약국 등 85곳으로 동별로 2∼3개 정도는 확보됐다.

이들 병원과 약국은 입구에 성동구에서 제작한 무지개 모양의 심벌마크를 부착하고 65세 이상의 홀로노인이 찾을 경우 진료와 약처방을 무료로 해준다.성동구보건소 강미향 팀장은 “홀로노인들이 보건소를 찾지 않아도 가까운 일반병원과 약국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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