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21일 광진구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에서 제외해달라는 요청서를 건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 8월 건교부로부터 양천,영등포구 등 전국 16개 지역과 함께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지로 지정됐다.집값이 월간 1.5% 또는 3개월간 3% 이상 상승하거나 최근 1년간의 상승률이 전국 평균(2.8%)의 2배를 넘어서는 등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요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진구는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의 송파구 이전 결정 등으로 지역 주택경기가 급랭하고 있다며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지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자체 부동산시장조사 결과 최근 3개월간 아파트 가격이 평균 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실제로 건대역 주변 스타시티의 경우 지난해 분양 당시 프리미엄이 최고 4억원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거래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매물만 쌓여있고 인근 자양동 현대하이엘,능동로 이튼타워 등은 분양가 수준에서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