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현재 다목적운동장으로 사용중인 난지천공원 삼거리초소 뒤편 부지 8412㎡(약 2549평)에 11억 5000만원을 들여 축구전용 인조잔디 구장을 마련키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경기장은 폭 66m, 길이 102m로 국제규격이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동장내 이동식 관람석 100석을 준비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관리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르면 6월부터 마포구 여성축구단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축구장 바로 옆에는 농구·배구·족구가 가능한 다목적 구장도 건설된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