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년 만에 여의도공원 3배 크기 정원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장위2동 주민센터·도서관 첫 삽… “성북 상징 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보건소 ‘전국 재난의료 훈련’ 최우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봇·ICT 스타트업 유치… 용산코어밸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디카·해외모니터제로 서울市政 홍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 시정모니터 제도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시정모니터제도에 디카·해외모니터 제도를 추가해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4일 시정모니터 제도는 1997년 도입돼 시 공무원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시 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내 셔틀버스 운행, 대형 폐기물 처리수수료 인터넷 납부, 청계천축제 행사 제안 등이 이 제도를 통해 실제 행정에 반영됐다.

시는 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디카족(族)과 재외국민에게도 서울 행정의 잘잘못과 개선점을 지적받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시정모니터를 비롯한 ‘디카모니터’와 ‘해외모니터’를 모집했다. 제9기 시정모니터는 모두 934명으로 지난 5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올해 도입되는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각종 행사나 주요시책현장을 촬영해 제출하는 ‘디카모니터’ 84명과 뉴욕·파리·도쿄 등 22개국 해외도시에 거주하며 해외에 비친 서울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50명의 ‘하이서울 해외모니터’도 새로 위촉했다. 나머지 800명은 모두 일반 시정모니터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청계천 복원사업, 뉴타운개발 등 주요 정책과 주택·환경·보건복지 등 시 행정전반, 생활현장에서의 불편을 꼼꼼히 체크해 의견을 개진한다.

시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별관에서 이들에 대한 위촉식 및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지난 5년여간 시정모니터로 성실하게 활동한 박종길(53·회사원)씨와 진정군(62·자영업)씨 등 9명이 표창장을 받는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취약계층 도울 생필품 나눔 줄이어

삼육보건대·아드라코리아 기탁

“지역의 멋과 매력 알릴게요” 서대문 구정홍보단 2

웹툰작가, 시니어모델, 노래강사 등 주민 100명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첫 공식 행사로 발대식

광진구,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재개발 사업의 개념, 신속통합기획 추진절차 등

주민이 발전의 주인… 강서의 자치

주민 참여 성과 공유 자리 마련 모든 세대 복지 증진 사업 호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