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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4∼25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구리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개구리 한마당’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흙 속에 숨겨진 개구리를 찾아보고 개구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편지, 그림 등을 그리거나 직접 ‘개구리’ 입장에서 장애물을 넘어보며 개구리의 생태를 터득하게 된다.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는 23∼27일 아무르산 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고 올챙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관찰해보는 ‘개구리 관찰교실’과 개구리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봄 생태학교’ 등 개구리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 최광빈 공원과장은 “개구리를 통해 새싹들에게 환경의 중요함을 일깨우기 위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 남산공원 남서쪽 계곡에서는 개구리 알 300여개가 덩어리로 발견돼 눈길을 끌었으나, 건강에 좋다는 소문을 들은 일부 시민들이 퍼가는 바람에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참가 희망자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02)3707-9613.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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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