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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지사가 수도권 규제 등 경제정책을 포함한 정부의 국정운영을 맹박했다.

손지사는 1일 의정부 경기도 제2청사에 열린 직원 월례조회 훈시를 통해 최근 논란끝에 기공식을 가진 3M 외자유치와 관련,“노무현 대통령이 경제에 올인하겠다고 하지만 (3M입주에 제동을 걸려한) 정부의 자세가 경제에 올인하는 자세냐.”며 따져 물었다.

손지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편가르기, 기업과 서민 편가르기, 지역 편가르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 배후에 누가 있는지 다 안다.”고 말했다. 손지사는 또 “최근 외국 투자가가 경기도에 투자하면 한국정부의 균형발전에 역행한다고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 않으냐고 물어왔다.”며 “이게 나라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지사는 “행담도 사건도 장관에게 안맡기고 무슨 위원회의 관계없는 사람들에게 권한을 줘 빚어졌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위원회공화국이라는 말들이 돌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손지사는 이어 “지금처럼 정치화한 경제정책으론 5% 경제성장과 실업자 감소는 어림없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막말을 하겠다.”고 전제,“중앙정부가 ×판을 치더라고 우리도가 앞장서 경제살리기에 나서자.”고 말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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