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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승주차장 6곳에 무인정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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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다음달 1일부터 지하철 환승주차장 6곳에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정산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환승주차장은 2·8호선 잠실역과 3호선 수서역,1·4호선 창동역,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1·7호선 도봉산역,5호선 개화산역이다. 지난 3월부터 13억 8000만원을 들여 만든 이 시스템은 차량 출입 때 번호판을 화상으로 인식하는 차량번호 인식기(LPR=License Plate Recognition), 경차를 판별하는 센서 등을 갖춘 첨단기기로, 통합관리센터에서 제어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로써 현재 74명인 6개 환승주차장의 관리인력을 36명으로 줄일 수 있고 요금 징수도 투명해질 것”이라면서 “인건비를 포함해 현재 83%인 환승주차장 재정자립도도 110%로 향상돼 흑자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환승주차장은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문을 연다.10분이 기본인 주차요금은 잠실역이 300원이고 창동·구로디지털단지·수서·개화산역 200원, 도봉산역은 100원이다. 환승 땐 요금을 최고 48% 할인해주는 월 정기권도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5-6-2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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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