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현재 314명인 도내 각급 학교의 영어 원어민 교사를 2010년까지 1350여명으로,1030여명 늘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초등학교 100명, 중학교 67명, 고등학교 147명 등 모두 314명의 영어 원어민 교사가 근무 중이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원어민 교사를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초등학교 200명, 중학교 585명, 고등학교 250여명 등 모두 1030여명 증원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2010년 도내 원어민 교사는 초등학교 300명, 중학교 652명, 고등학교 400여명이 된다.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는 다음 달 100명, 내년 하반기 100명을 추가 채용하고 중학교는 내년 66명,2007년 113명,2008년 126명,2009년 140명,2010년 140명 증원할 계획이다. 또 고등학교는 매년 50여명의 원어민 교사를 추가 채용, 배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도 교육청의 원어민 교사 증원계획이 완료되면 현재 472개인 중학교와 338개인 고등학교는 물론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중·고교에는 1명 이상씩의 원어민 교사가 배치된다.
도 교육청은 원어민교사 1명을 채용하는데 연간 9000여만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 협의, 이같은 원어민 교사 확충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원어민 교사 확보를 위해 교사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미국내 주요 대학과 교사 공급협정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