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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재들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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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예술영재교육원이 25일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대구시 북구 국우동 옛 도남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예술영재교육원은 합창·합주실 및 합동강의실, 피아노·현악·관악·성악·국악 레슨실, 가마실, 입체작품 제작실, 회화실, 창작 공예실, 디자인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원은 지난 9월 지역 중·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 독주 10명, 합주 30명, 합창 23명 등 63명의 음악과 학생들과, 회화 15명, 창작공예 5명, 디자인 10명 등 30명의 미술과 학생들이 대구지역 최고의 교수진에게 주 1∼2회씩 방과 후 개인레슨 및 특강을 무료로 받고 있다. 교육원은 일반 학생들을 위한 1일 생활미술 체험학습과 국악심화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도자기 만들기, 실용염색, 구슬공예 등의 미술실습과 국악체험 등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술영재교육원은 지역의 예술 교육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10-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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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