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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애플밸리’ 특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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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애플밸리를 조성하는 등 과수산업 종합육성계획을 마련했다.13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역 최대 사과생산단지인 상리면과 하리면 일대 852㏊에 애플밸리를 조성키로 하고 올 상반기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애플밸리에는 사과농장체험, 팬션, 경관작물재배 등 6개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예천군은 또 올해 3억원을 들여 사과 우량품종개량, 친환경개량부직포와 사과착색봉지지원, 반사필름지원, 농가형저온저장고건립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0년까지 277억원을 투입해 사과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키 낮은 사과원을 조성해 인력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관정개발 등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유통시설도 보완하기로 했다.

이밖에 친환경농법 확산을 위해 병해충 종합관리하는 곳을 현재 60㏊에서 2010년까지 600㏊로 10배 늘릴 방침이다.

예천군의 연간 사과 생산액은 354억에 이르며 지역농업 총소득액의 12%, 전국 사과 수출물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과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밖에는 없다.”며 “과수산업 종합육성계획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예천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0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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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