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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교육 ‘백년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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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포항공대 수준에 올라서고 10년 안에는 미국 MIT공대와 견준다.’

울산시와 정부가 오는 2009년 3월 개교예정으로 설립작업을 벌이고 있는 울산 국립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울산 국립대학교 설립은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국립대학이 없는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정부는 이같은 울산시의 강력한 건의에 따라 울산에 국립대학을 신설하기로 지난해 확정했다.

경쟁력 있는 학과 중심으로 소수(입학정원 1000∼1500명) 정예화해 세계적인 명문 국립대학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성장잠재산업 등을 고려, 공업·공업경영·일부 사범계 학과를 설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명문대학 육성을 위해 해마다 100억원씩 15년동안 1500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울산시와 교육부는 올해부터 울산 국립대학 신설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현재 대학을 건립할 30만∼80만평의 부지선정작업을 하고 있다.

대학발전 여건이 가장 좋은 곳에 부지를 정해 오는 8월 사업공고를 한 뒤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내년 6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2009년 국립대학이 문을 열면 젊은 인재와 교수·전문가 등의 유입으로 도시 인적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울산 국립대학 설립에 따라 울산시의 도시 수준이 교육을 중심으로 한단계 높아지면서 장기적으로 울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6-0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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