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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축산폐수처리장 증설등 경산시 환경인프라 구축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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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 환경 인프라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산시는 오는 5월부터 2008년까지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대평동 분뇨·축산폐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을 기존 80㎘에서 180㎘로 대폭 증설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설이 가동되면 기존 처리장 인근 경산시 대평동,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일대 악취 발생으로 인한 만성적 민원을 말끔히 해소하는 동시에 수질오염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산면 남곡리 8만 9000평에 사업비 387억원을 투입하는 쓰레기매립장(매립용량 79만 2000㎥) 조성사업도 순조롭다.9월말 준공 목표로 공정이 65% 진척됐다. 이 매립장이 완공되면 향후 16년간 15개 전체 읍·면·동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의 위생적·안정적 처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향후 10년간 시가지 일대 411.37㎢ 구간에 2025억원을 투입하는 우·오수 분류관거 설치 공사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692억원을 들여 140㎢ 구간에 설치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6-04-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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