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안양천 신정교∼한강 합류부 구간의 하천 생태복원 사업을 최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1970∼80년대 무분별한 성장 정책으로 오염됐던 안양천은 최근 환경개선으로 물고기 등 동식물이 돌아오고 방문 시민도 늘었으나 각종 시설물 난립과 접근성 미비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구는 21억원을 들여 기존시설을 정비하고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축구, 농구장, 조깅로 3.45㎞, 자전거도로 8.73㎞ 등 체육·편익시설을 조성했다. 접근성 확보를 위해 54억원을 투입, 문래 2동과 양평1·2동에 각각 보행육교를 설치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2006-06-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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